草書의 懸板은 聽琴齋

中始祖 諱立之 (忠淑公) 墓域 2次補修를 爲해 運營委員의 會議를 庚寅年(2010. 5. 27일) 本 墓域에서하고 齋室도 補修하자는 意見이있어 둘러보고 追遠齋에서 나오면 草書의 懸板이 보인다.

이 草書의 懸板을 寫眞撮影(崔基澈)하여 崔志榮 會長에게 지난 7月 15日 2次 工事 推進委員會議하고 臨瀛館 점심 먹으며 거론되어 崔志榮 會長이 草書의 懸板寫眞을 갖고 가서 서울 書藝大家에 문의 하여 알아서 電話 주셨기에 아래와 같이 確認하여 본 것입니다.

漢韓大辭典(1993년 판) (P1234에서 聽(들을 청). P 979에서 琴(거문고 금). P1795에서 齋(공경할 재)로 確認되었다. 會長님 수고하셨습니다.

卽 昌大門 懸板 反對편에 걸려있는 草書의 懸板 글씨는聽琴齋입니다.

(거문고&가야금 소리가 들리는 재실이라는 뜻)

    追記

위 懸板 글씨는 左側에 號는 첫 字는 春 字인데 宗人 中 春 字 號가 없느냐고 同年 7月 29日 母山會에서 崔鏡澈께 물으니 崔德澈씨 號가 春儂이야 하신다. 그래서 確認하니(漢韓大辭典(1993년판) (P130에서 儂(나 농. 저). P531에서 德(덕, 덕 자다.). P892에서 澈(맑을 철)로 草書는 德澈氏께서 만든 글씨 같다. 1989年(己巳年) 8月에 發行한 江陵崔氏 世譜 卷之3 P320에서 初名 錫澈 字 元有 號 春儂임을 確認했습니다. 이제 疑問이 풀려 多幸입니다.

2010. 7. 29 桓碩 崔基澈

追記 편액[扁額] 內容이 號의 내용을 밝힌 과정입니다.

7월 29일 11;50분에 母山會 에서 인사 나누고 700배 확대된 聽琴齋 낙관을 崔相平씨께(내놓으니) 崔相元 崔相稷 崔憲澈 崔乾澈 崔一澈 崔明澈 崔埈克씨는 항상 어려운 것만 내놓고 묻느냐다. 모르니 묻지요... 우리 母山會 아니면 어디에 내놓고 묻느냐고 하면서 얼른 집어넣고 자리해 앉았는데 崔埈瑛 崔埈集씨가 오시고 이어 崔鏡澈씨가 오셨다. 자리하신 뒤 崔鏡澈씨게 내밀며 또 묻자 같은 답이다. 항상 어려운 것만 묻느냐다. 그리고 도로 받아놓고 유인물(노년기를 위한철학/젊게 남아있는방법)을 내주고 반주해 식사를 끝냈다.

13;40분에 헤어져 나오다 崔鏡澈씨게 다시 보이며 첫 자는 春 字인데 春軒公 派 宗人 中 春 字 號가 없느냐고 하니 春儂이야 崔德澈씨 號인데 해서 알았다. 그래서 다시 회 센터 모임 장소에가 崔乾澈 崔一澈께 알리고 나오다 崔相元씨 만나 알리고 귀가해 漢韓大辭典(1993년판) (P130에서 儂(나 농. 저). P531에서 德(덕, 덕 자다.). P892에서 澈(맑을 철)로 草書는 德澈氏께서 만든 글씨 같다. 1989年(己巳年) 8月에 發行한 江陵崔氏 世譜 卷之3 P320에서 初名 錫澈 字元有 號春儂임을 확인했습니다. 이제 疑問이 풀려 多幸입니다.

參考事項

편액 [扁額] 요약 건물이나 문루 중앙 윗부분에 거는 액자.

널빤지나 종이 또는 비단 등에 글씨나 그림을 그린 것이다. 대부분 가로로 길죽하여 횡액(橫額)이라고도 하고, 보통은 현판(懸板)이라고 부른다. 크기는 일정하지 않으나 글씨의 경우 대개 대형이므로 대자(大字)라는 별칭도 있다.

·편(扁)은 서(署)의 뜻으로 문호 위에 제목을 붙인다는 말이며, 액(額)은 이마 또는 형태를 뜻한다. 즉, 건물 정면의 문과 처마 사이에 붙여서 건물에 관련된 사항을 알려 주는 것이다.

중국 진(秦)나라 때 건물 명칭을 표시한 것을 서서(署書)라고 한 것이 편액에 대한 최초의 기록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삼국시대부터 쓰기 시작하여 조선시대에는 사찰 건물은 물론 도성과 문루, 궁궐 전각, 지방관아와 향교·서원·일반주택에까지 붙여졌다.

여기에 쓰이는 한자는 篆書․隸書·楷書·行書·草書 등 매우 다양하며, 요즘에는 한글로 된 편액도 많아졌다. 건물의 얼굴이므로 건물 격식에 어울리는 글씨와 장식을 더한다. 글씨의 경우는 당대 명필과 고승·문인의 것이 대부분이나, 더러는 옛 선현의 글씨를 모아 만들기도 하고 활자체나 특별히 만든 글씨로 장식하기도 한다. 글씨는 금니와 은니·먹·분청·호분 등으로 쓰고, 틀은 무늬와 색채를 넣어 주련(柱聯)과 함께 건물의 중요한 장식 수단이 된다. 이렇게 편액은 건물에 멋을 내는 수단임과 동시에 건물 명칭과 내력, 역사와 인물, 일화 등을 담고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두산백과사전 EnCyber & EnCyber.com,

2010. 7. 26 桓碩 崔基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