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대종회장 최상은입니다.

지난 2019년 기해년은 대내외적으로 매우 힘든 한 해였습니다. 많은 어려움을 뒤로하고 새로운 도전을 기다리며 경자년 새해를 맞이하였습니다.

 새해에는 우리 종친 모두가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새로운 희망과 꿈을 마련하고 힘찬 발갈음으로 출발합시다.

 지난해 12월 26일은 대종회관 기금이 1억원을 돌파한 날이기도 합니다. 비록 기금모금의 기대와는 크게 못 미치는 금액이지만 우리 종친들의 정성어린 뜻이라고 생각하니 감격의 눈물이 벅차오릅니다.

우리 종친회는 대종회관 추진위원회를 결성하고 회관건립을 위한 모금운동을 시작한지 1단계인 2년만에 1억원의 모금이 마련되었습니다. 2020년은 2단계로 모금운동으로 출발하는 원년이 되겠습니다. 대종회관은 우리모두가 참여하고 우리의 힘으로 건립하여 우리 종친의 단합된 정신의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금년에는 기금모금에 참여하신 종친여러분의 고귀한 뜻이 깊이 전달되도록 더욱 열심이 노력하겠습니다.우리종친회는 선영의 정비와 회관건립 등 크고 작은 과업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종친회의 약속을 지키고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내기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종친회원 여러분!

금년에는 모두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드리면서 새해 인사를 올립니다.

                                                  2020년 1월1일

                                강릉최씨대경공대종회장  최 상 은 배상